Park Gi Bok

                                               

저의 작업의 시작점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나’ 입니다. 나를 바라보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으로 인해

                   

내가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작업으로 기록하며 성찰합니다.
다른 사람을 의식하며 끊임없이 남의 시선을 신경쓰는 저를 기록하기도 하고, 다른 이들의 입에서 나온

                   

여러가지 이야기를 대하는 나의 모습을 그리기도 합니다.

                   

내가 동경하는 것을 닮고자 하는 것, 주인공이 되고 싶어하는 꿈 조차도 시선에서 자유로워지지 못한 마 음에서 나온다는 것을 여러가지 경험을 통해 느끼게 되어 ‘주류’가 되지 못한 나를 스스로 주인공이 되도 록 만들어 주는 것은 결국 ‘나’일 것이라는 결론에 다다랐습니다.

                   

이러한 현재의 생각이 이후 어떻게 나를 담금질하여 견고하게 만들어 줄 것일지 아직 알수 없으나, 현재 의 나의 모습을 영화, 만화, 소설등 이야기 속 조연, 단역 비주류 등장인물들과 동일시하여 그들과 나를 작 품 안에서 주인공으로 만들어 위로해 주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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